청년도약계좌 '갈아타기' 시작 일주일만에 27만명 '환승' ‘청년희망적금’ 만기예정자 중 27만여명이 ‘청년도약계좌’로 ‘갈아타기’를 선택했다. 청년희망적금 만기 예정자는 오는 2월 16일까지 연계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. 본인의 의사에 따라 200만 원 이상부터 일시납입을 신청할 수 있으며, 만기 수령금 이내에서 원하는 금액으로 납입할 수 있다. 청년도약계좌에 일시납입한 후 만기인 5년까지 유지한 청년은 납입금액에 대한 은행이자 외에도 정부 기여금과 관련 이자, 이자소득 비과세를 통해 연 8.19∼9.47%의 일반적금상품에 가입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. 금융당국은 "가입 후 3년이 지난 시점에 중도해지할 경우 일시납입한 청년은 연 5.13%의 일반적금상품에 가입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"고 설명했다. 출처..